소녀시대 태연을 괴한으로부터 납치를 저지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국민영웅, 국민훈남, 소시가드 등의 칭호를 부여받은 개그맨 오정태는 인터넷 사이트 검색 1위를 한 후 tv연예프로그램은 물론, 심지어 일본의 방송까지 인터뷰요청 등이 쇄도하고 있다. 그는 유행어 “뭔말인지 알지”가 히트했을 때보다 더 큰 인기에 어리둥절하고 있다.

최근 발샴푸, 자동차블랙박스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오정태는 광고주로부터 오정태효과로 매출이 수직상승했다는 격려에 연신 싱글벙글 이다. 특히 평소 발냄새와 발각질이 심했던 오정태가 우연히 인연이 된 발샴푸로 지독한 발냄새와 발각질까지 해결된 사연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상으로 오정태가 모델이 된 제품을 문의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부자몰(www.bujamall.kr)에서 판매 중인 부자되는 발샴푸는 발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풋케어 제품 중 하나로 20여종 이상의 천연성분으로 살균, 세정은 물론이며 각질제거, 보습발 질환의 상태를 완화시켜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으로 유명하다.

평소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알려져 있는 오정태가 뜻하지 않은 이번 태연사건으로 인해 겸손함까지 더해져 못생긴 개그맨에서 국민훈남으로 인정받는 등 요즘 가히 오정태 신드롬이라 할 수 있어 올 한해는 진정한 오정태의 해가 될듯하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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